[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솔로 변신에 완벽 성공한 블랙핑크 제니가 큐티부터 섹시까지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5일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제니의 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what goes around in jennie’s room)”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의 솔로 데뷔곡 ‘솔로(SOLO)’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곰돌이와 함께 쇼파에 앉아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제니는 구멍 뚫린 니트로 어깨를 살짝 드러냄과 동시에 망사 스타킹을 착용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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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쇼파에 앉아 찻잔을 응시하는 모습. 누군가를 그리는 듯한 공허한 제니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제니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그런가하면 제니는 거울 앞에서 해맑게 브이 자를 지으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제니의 모습에 팬들은 “제니 너무 예쁘다”, “역시 인간 샤넬 답네. 어떤 옷도 어떤 스타일도 척척 소화해낸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한다. 제니 파이팅”, “제니야 이번 노래, 뮤비 뭐 하나
한편 제니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솔로(SOLO)'를 발표하며 첫 솔로 데뷔를 알렸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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