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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창환 시즈카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창환 시즈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와 딸은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나는 왜 이렇게 시리얼 먹는 게 달갑지 않지? 매일 이렇게 먹어?”라고 물었다.
이때 시누이는 “제가 갔을 때도 아침에 시리얼을 주더라. 알았다고 먹는데 창환이는 밥을 먹어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며 말을 거들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일하는 사람을 따뜻한 밥을 해서 먹여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고, 시즈카는 좌불안석 했다.
당황한 시즈카 대신 고창환은 “
이후 시즈카는 “솔직히 이해 안 간다. 밥 아니어도 지금 좋은 게 많다.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거. 밥 , 반찬 준비하는 것보다 편하게 좋은 거로 먹으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