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츄’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 눈물에 ‘안절부절’

↑ 아이즈원 츄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 사진=Mnet 아이즈원 츄(IZ*ONE CHU)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즈원 츄’에서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채연의 눈물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아이즈원 츄(IZ*ONE CHU)’ 최종회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채연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아이즈원 내에서도 단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은 ‘아이즈원 츄’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왔다. 서로 의지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던 상황.

공개된 ‘아이즈원 츄’ 최종회의 한 장면에는 평소와 달리 어두운 표정의 이채연과 눈치를 보는 듯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담겼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대에 누운 이채연의 모습에서 복잡한 심경이 느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채연은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혼자 조용히 방에 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원인을 제공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안절부절 못하며 방 문 앞에서 계속 서성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1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수상한 아이즈원의 비하인드가 독점 공개된다.

한편, ‘아이즈원 츄’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센터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한 팀이 돼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순간들을 담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