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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나인틴’ 수런 사진=MBC ‘언더나인틴’ 예고, 방송화면 캡처 |
수런은 MBC ‘언더나인틴’의 자기소개 영상부터 시선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에서 수런은 무반주로 댄스를 선보였는데, 될성 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터져 나올 만큼 단 30초 만에 끼와 재능을 펼쳐낸 바 있다.
이어 첫 회에서는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순위 결정전에서 퍼포먼스 파트 수런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극찬을 이끌었다. “꼭 1등 할 거다”라는 바람대로 파워풀한 팝핀, 팔색조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1위 자리에 앉았다.
홍콩에서 빅뱅 지드래곤과 같은 가수를 꿈꾸며 비행기 타고 한국까지 찾아온 수런은 기대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다. 만 13살이라는 나이를 가만하면 더욱 발전 가능성이 크기에 거대한 원석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언더나인틴’을 통해 보여준 퍼포먼스는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표현해내는 능력과
수런이 1-3회까지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 어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지 기대가 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