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팬들 사이에서 신곡 음원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를 발표,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23일 더보이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를 포함해 새 음반에 수록된 모든 노래의 주요 부분을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더보이즈의 음원이 사생팬 사이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생겼다. 더보이즈의 몇몇 팬들이 영상이 공개되기도 전 자신의 SNS에 ‘노 에어(No air)’의 가사 부분을 게재하면서였다.
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수록곡을 듣는 사진이 게재되고, “내 선택은 이 부분”이라는 글 등이 올라오면서 유출 의혹은 팬들 사이에서 확실시 됐다.
음원 유출 논란에 팬들은 분노했고,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도 전에 사생팬들이 먼저 음원을 들은 문제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해야 한다는 것.
팬들은 “노래 들은 사람들이 직접 해명하든가 소속사가 하든가”, “’노에어’ 앨범 유출 해명해주세요. 사생으로 말 많은 사람들 이미 어제부터 음원 전곡 풀버전으로 유출된 거 듣고 있는 거 무슨 일인가요?”, “소속사 관계자 중에 사생과 친분 있다는 말 항상 돌고 있는데 그저 루머로만 치부하기에는 음원 유출건은 너무 의심이 됩니다.”, “유출경로 제대로 밝혀주세요”, “티낸 팬들은 무슨 생각이냐“, ”’노에어’ 말고도 전곡 유
한편, 29일 발매되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는 모두의 마음에 자리잡은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정과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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