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올해의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고은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예상도 못했다. 3년 전 시나리오 처음 읽어 주시고 재밌다고 해주신 김혜수 선배님과 같은 자리에 있어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공녀’를 함께 만들어주신 스태프들, 배우들 아직까지 감사하다. 그리고 미소를 잘 연기해줘 시나리오 구멍을 메워주신 이솜 배우한테 감
전고은 감독은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미쓰백' 이지원 감독을 제치고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시상식 사회는 ‘청룡 여신’ 김혜수와 대세 배우 유연석이 맡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