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선녀전’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사진=tvN |
26일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측은 문채원(선옥남 역), 윤현민(정이현 역), 서지훈(김금 역)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빗속에서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묻어나고 있다.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막역하게 지냈던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
선옥남 역시 당황한 듯한 눈빛으로 김금을 응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같은 우산을 쓰고 있는 선옥남과
이처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선옥남에 대한 마음을 표출하고 있는 정이현과 김금의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이며 선옥남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