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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이 유민상을 저격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과 김선영,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유민상과 캐릭터가 겹친다고 하는데 유민상이 확실히 더 뚱뚱하다 20kg도 넘게 차이난다. 유민상이 있어서 용기를 냈다. 유민상이 비워낸 느낌이 너무 좋다더라. 그래서 주저하지 말고 함께 해야겠다 생각했다. 다른 성향의 두 뚱뚱이가 공복을 지키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뚱뚱한 캐릭터로 먹는 것 같이 했는데 같이 한 프로그램에서 안 먹는 것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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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