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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박광수, ‘미쓰백’ 불법다운로드 고백에 누리꾼 “범죄 저지르고 멋있는 척?” 일침

기사입력 2018-1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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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의 영화 불법 다운로드 고백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박광수는 지난 3일 트위터에 “오늘 새벽에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해서 봤습니다”라고 운을 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네요.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아동학대 근절 재개봉 바랍니다”라고 '미쓰백' 불법 다운로드를 고백하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미쓰백'을 칭찬하고, 불법 다운로드를 반성하는 내용이었지만 박광수의 뜬금없는 고백은 논란을 불렀다.
영화의 불법 유통 및 다운로드, 관람은 한국 영화계에서 근절돼야 할 고질적 범법행위에 해당한다. 특히 ‘미쓰백’ 측은 지난달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영화의 영상이 SNS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밝히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저작권 보호를 중시해온 만화업계의 일원인 박광수가 같은 창작자로서 영화를 버젓이 불법다운로드 했다고 밝힌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도둑질 해놓고 나 물건 훔쳤으니 돈 줄게 이거랑 같은 거 아닌가?”, “이게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올린 건가? 본인 만화도 불법다운로드 된다고 생각해봐요”, “예술 한다는 사람이 남의 예술은 막 짓밟네. 범죄 시인하면서 왠 멋있는 척?”, “정식으로 구매하시면 되지 불법다운 해놓고 돈 보내 준다? 본인도 창작자면서 생각이 없네”, “불법 다운해도 돈만 내면 된다 이건가요? 뭔 말 같지도 않은 말이야”, “직접 찾아가 사죄를 드려도 모자랄 판에 저게 뭔 짓인지” 등 고백에 앞서 불법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한편 만화가 박광수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일간지에 연재한 ‘광수

생각’ 만화로 스타 작가가 됐다. 이후 ‘광수생각 1,2,3’, ‘참 서툰 사람들’등의 저서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영화 ‘미국인 친구’ 등에 깜짝 출연했으며, 다양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박광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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