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다희가 성덕(성공한 덕후) 인증을 했다.
이다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마무 상줬다아. 너무 행복했던 시상. 축하해요 마마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다희가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 in JAPAN’) 대기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다희는 레드카펫에서부터 "마마무 팬이라 마마무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도 멋질 것 같다. (여러분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시상자로 무대에서 TOP10의 첫 번째 수상자인 마마무에게 트로피를 건네게 되자 눈에 띄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이에 마마무는 수상 소감과 함께 "이다희 님께서 저희 팬이라고 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도 팬이다"라며 감사인사를 덧붙였고 이다희는 뒤에서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등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다희가 무대에서 내려온 뒤 SNS를 통해 마마무에 축하 인사를 전하자 누리꾼들은 "이런 바람직한 친목 응원한다", "너무 좋다. 걸크러시들의 만남", "진정한 성덕이다. 다음에 무무(팬클럽) 카드 인증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다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