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24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설현은 최근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보육센터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설현은 지난 2013년 가입한 현숙을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인순이, 수지, 하춘화 등에 이은 6번째 가수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설현은 지난 11월 29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거, 지난 20일 다시 아동보육센터
설현은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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