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늘(26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늘(26일) 데뷔 15주년을 맞은 ‘K-POP 황제’ 동방신기가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를 발표한다.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를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 곡 ‘Truth(트루스)’는 재즈 기반의 R&B 팝 장르 곡으로, 그루비한 재즈 리듬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임은 물론, 가사에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유노윤호의 솔로곡 ‘夜話 (City Lights)’(야화)는 마음을 뒤흔드는 상대방에게 매료되어 잠들지 못하는 밤의 애타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NCT 멤버 태용이 랩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 최강창민의 솔로곡 ‘아스라이… (Beautiful Stranger)’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해 지나간 삶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그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Sooner Than Later(수너 댄 레이터)’, ‘Jelly Love(젤리 러브)’, ‘Morning Sun(모닝 선)’ ‘Circle (동행)’ 등 총 7곡이 수록, 데뷔 15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다양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TVXQ! Special Day ‘The Truth of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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