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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훈(민진웅 분)도 사라졌다.
30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정세주(찬열 분)가 준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그라나다로 떠난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를 타고 그라나다에 도착한 유진우는 의문의 적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먼저 기차에서 내린 서정훈도 적들을 마주했다.
서정훈은 유진우에게 전화를 해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유진우가 탄 기차는 다음역으로 출발했
다음 역에서 내린 유진우는 역무원에게 가 그라나다에서 쓰러진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다.
유진우는 다시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를 타며 '여기까지가 나한테 벌어진 1년간의 일이다'라고 회상하며 유언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