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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현아, 이던 커플이 달달한 듀엣곡 일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이던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와 이던은 소파에 앉아 함께 노래를 감상하고 있다. 흘러나오는 노래는 다름아닌 이들이 함께 작업한 듀엣곡. 두 사람은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리듬을 타는가 하면, 달달한 가사를 그대로 표현하듯 꼭 붙어 앉아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아의 스웨그 넘치는 랩과 이던의 달달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은 곡의 일부 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어 현아는 “이건 우리만 아는 그런 뉘앙스에/ 모든 걸 난 약속할게 피앙세/ 작약 꽃이 한가득 피었네/ 너와 나는 같은 길을 걸었네/ 함께 남은 시간을 걸어 매일/ 뭣보다 빛나는 사이야/ like 100캐럿 다이아” 등 두 사람의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아와 이던은 최근 SNS를 통해 컴백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안무를 연습하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는가 하면 이던이 작업한 곡 트랙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현아는 지난달 SNS를 통해 “내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나고 싶다. 내가 무대를 가장 좋아한다. 이번 무대는 더 신중히 고민 되니까 앨범 녹음을 올해부터 하기로 했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듀엣 무대에 팬들은 “일부만 들어도 벌써 좋다”, “듀엣으로 나오는 건가? 너무 좋다”, “곡이 미쳤다. 빨리 컴백해서 무대해주길”, “듀엣으로 활동해주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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