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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측이 올해 스크린에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9일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작품 복귀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비인두암 투병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하고 올해 신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여러 시나리오가 김우빈에게 전달되고 있고 실제로 긴밀하게 작품을 논의 중이라는 것. 그러나 김우빈 측 입장을 들어보면, 아직은 건강을 더 챙기고 추스리는데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투병 7개월 만인 그 해 12월에는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더 일찍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 없이 치료 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라며 “어느 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자필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최동훈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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