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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오산하(이수경 분)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보여진다.
앞서 오산하에게는 폭풍 같은 시련이 닥쳐왔다. 그는 사라진 남편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에게 남편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며 울던 그녀는 결국 혼절하고 말았다.
그렇게 병원에 실려간 오산하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랑하는 남편이 실종된 상황에서 알게 된 임신 사실은 오산하를 아득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산하는 아버지 오창수(강남길 분)가 열심히 키워온 공장이 망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다급하게 아버지 공장으로 찾아간 오산하는 또다시 절망과 마주했다. 오창수가 충격에 쓰러진 것이다.
남편
현재 ‘왼손잡이 아내’는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이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