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염지영과 영화 PD 이준우가 오늘(13일) 결혼한다.
염지영와 이준우 PD는 이날 서올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동석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8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염지영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7일 “두둥 두둥 D-7. 두근두근 웨딩 디데이. 나 겨울 신부”라며 결혼을 앞둔 새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여진·김진민 PD, 최성희·최성락 PD 등에 이어 배우·PD 부부 대열에 합류한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이들의 축복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염지영은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해 영화 ‘캐치미’, ‘노브레싱’, ‘더웹툰’, ‘뷰티인사이드’, ‘표적’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염지영의 예비신랑인 이준우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유망한 영화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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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염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