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경이 납치 성폭력 사진=아침마당 캡처 |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 초대석’에서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손경이 대표는 16년 전에 한 초등학교에 강의를 갔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학생들에게 소리를 지르라고 교육했더니 한 학생이 못 지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그 학생이 자신이 피해자라고 했다”라먀 “그때부터 과거의 기억들이 올라오면서 많이 아팠다. 심리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기억들이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에게 아픈 기억은 납치, 성폭력, 가정폭력 등이었다. 그는 “저는 납치 당해서 성폭력을 당했다
또 가정폭력 끝에 이혼을 했다며 “무시하는 것도 폭력인데, 제가 위축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결국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