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지석이 절친 유인영, 정유미와 1년 만에 반갑게 만났다.
김지석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일년 만에 드디어 만났다. 근데 조명이 안 좋았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김지석, 유인영,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개구진 매력을 뽐내는 김지석,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와 화사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는 유인영과 정유미.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진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지난 2007년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2013년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통해서는 정유미와도 인연을 맺었다. 세 사람은 유쾌한 식사자리부터 익살스러운 데이트 등을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왔고,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랜만에 즐거운 회동을 가진 세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선남 선녀가 따로 없네. 이 조합 찬성”, “세 사람 모습 보면 행복함이 잔뜩 느껴진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친구하세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세분 다 파이팅”
한편 김지석은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에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사랑 받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25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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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