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과 아이콘이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 진행으로 열렸다.
NCT 127은 수상 직후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선배님들 못지 않은 아티스트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팬분들이 없었다면 좋은 상, 좋은 무대 없었을 것이다. 2019년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꽃길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이렇게 큰 상 쥐게 해주신 아이코닉들 너무 감사드린다. 회사 관계자들 및 스태프들도 감사드린다.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콘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 2019년에도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 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2018년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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