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가 ‘킹덤’ 시즌2 대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두나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아자 아자. 시즌2 준비( prep for season2)”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 대본이 담겨있다. 배두나는 현재 ‘킹덤’에서 의녀 서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출연을 확정, 촬영 돌입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는 인증샷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제발 빨리 공개해주세요", "시즌2 너무 기대돼요", "대본을 보니 더 실감나네요. 어서 보고싶어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킹덤'은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영화 '터널', '끝까지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주지훈 분)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탄탄한 대본과 세련된 연출, 여기에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만나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에 이르는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시
'킹덤'은 시즌1 방영 전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했으며, 김은희 작가의 대본 탈고 역시 끝난 상태. 오는 2월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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