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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미네반찬 괌 특집 사진=수미네반찬 |
#. 사전답사부터 뷔페운영, 공개방송까지..총 70명 제작진 투입된 '괌 특집'
총 2주에 걸쳐 방송될 '수미네 반찬 괌 특집'은 '일본 특집'에 이어 두 번째 성사된 해외 특집인 만큼 '수미네 반찬' 출연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사전 답사를 통해 뷔페를 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현지 식재료를 공수하기 좋은 조건을 찾았다.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접근성, 반찬이 만들어질 주방 등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검토로 실수 없는 뷔페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반찬을 선보이기 위해 묵은지 100포기, 박대 350마리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바다 건너 들여오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는 후문.
교민들의 입맛 저격을 위해 기획한 특집인 만큼 제작진 스케일도 남달랐다. '수미네 반찬' 녹화 사상 최대 인원인 70여 명의 제작진에 괌 현지에 투입되며 촬영 전부터 현지 교민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도. 뷔페뿐만 아니라 2일차에 진행된 공개 방송 또한 명절음식부터 한국인 맞춤형 반찬까지 릴레이로 선보이며 교민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수미네 반찬'의 엄마이자 수장 김수미는 "엄마 마음이 다 똑같다. 다양한 반찬을 최대한 많이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하게 드시는 모습들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반찬을 포장해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실제 식사후 드시던 반찬을 챙겨가는 분들이 많아 고맙기도 하고 마음이 짠했다. 괌에 다녀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라며 괌 교민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 이렇게 장사하면 쪽박 예약
한식 반찬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반찬 뷔페에서는 닭볶음탕, 우렁된장찌개, 육젓호박볶음등 '수미네 반찬' 인기 반찬들이 릴레이로 차려졌다. 직접 뷔페를 방문해 두 눈으로 반찬들을 본 교민들은 "실제로 이렇게 장사하면 한 달 안에 망하겠다"라며 장난 섞인 의견을 전해주기도. 김수미의 큰손 덕분에 푸짐하고 알차게 짜인 반찬 뷔페는 무려 열 네 가지의 고퀄리티 반찬들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점심 장사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만 운영했음에도, 270명의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찾아와 국가대표급 음식 맛에 엄지를 치켜들고 갔다.
2일차에 이어진 공개방송에는 그동안 '수미네 반찬' 촬영장의 모습과 레시피 전수 현장에 관심을 가졌던 애청자들을 초대했다. 타지에서 한국의 참 음식 맛을 느낄 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킬만한 반찬 레시피를 전수하고,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