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살림남2’ 김승현 부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00회 특집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버지의 72세 생일 잔치가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현 아버지는 “작년 생일 때는 내 생애 최고로 기억에 남았다”면서 은근히 올해의 생일을 기대하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김승현과 동생 승환은 올해는 더욱 화려한 서프라이즈 생일 잔치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더 강력해진 유머코드로 무장한 진행멘트를 준비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승현, 승환 형제의 코믹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승현은 자신의 연예계 인맥 중에서 클래스부터 다른 톱스타들을 손님으로 섭외했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연이은 방문에 아버지는 “작년에는 3등급이었는데 올해는 특등급”이라고 흡족해했다고 전해져 대박 손님들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한편, 지난해보다 성대한 생일파티에 내내 웃음 가실 줄 모르던 아버지는 마지막 사진 속에서 뭔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연신 목을 축이고 있어 도대체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