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설 연휴 동안 무려 525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설 연휴의 시작인 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까지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추가, 5일간 5,257,2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 이는 기존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 보유작인 ‘검사외전’의 4,789,288명을 앞선 기록이다. 나아가 역대 설 연휴 최다 누적 관객수 1위 기록까지 추가했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2월 6일(수)에는 역대 천만 영화 중 세 번째 빠른 속도인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 고지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코미디와 배우들의 완벽한 팀 케미가 선사하는 순도 100%의 웃음을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와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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