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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편집상을 받았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가 편집상을 수상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서도 99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모았다. 앞서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받았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존 오트만은 무대에 올라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겠다. 이 영화를 하면서 모든 크루들이 이렇게 이야기 했다. 사랑으로 가득하다고”라며 “프레디 머큐리가 우리를 모두 모았다. 함께 모두 엮여서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어줘서 감사하다. 저를 쳐다보고 있는 라미 말렉에게도 감사하다. 밴드에게도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