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 측 "전소미 5월 1일 솔로 데뷔…녹음 완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전소미의 데뷔일이 5월 1일로 확정됐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5일 "전소미가 오는 5월 1일을 목표로 첫 솔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가 전소미의 데뷔일을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프로듀싱 아래 솔로 데뷔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녹음 작업을 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전소미의 솔로 데뷔 프로듀싱을 맡은 테디는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YG의 대표 여성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히트곡을 배출한 실력자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를 메가 히트시키며 여성 아티스트들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전소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블랙레이블 스태프들과 작업실에서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린 바 있다. 소속사의 데뷔일 공식 발표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에 뽑히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다.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 종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던 전소미는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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