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안정환 사진=MBC ‘궁민남편’ 캡처 |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 ‘궁금한, 남편들의 일탈-궁민남편’(이하 ‘궁민남편’)에서는 육아월드에 입성한 다섯 남편들이 진땀을 쏙 빼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조태관은 아내가 없는 하루 동안 아들 동유를 돌본다. 어린 아들 동유를 장시간 돌본 적이 없던 초보 아빠 조태관을 위해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이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출격, 20년 만에 육아의 세계에 문을 두드린다.
조태관의 집을 찾아온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은 동물 분장부터 선물공세까지 갖은 노력을 다 해보지만 동유의 마음을 얻기란 쉽지 않았다고. 이처럼 첫 만남부터 만만치 않았던 이들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파한다.
특히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에게 속성 과외로 배운 육아법을 들고 동유에게 접근, 검증된 이론과 달리 시큰둥한 반응에 주위를 빵 터트리게 만든다.
이에 반해 안정환은 아빠미(美)를 팡팡 터트리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차인표를 긴장하게 만든다. 동유의 관심은 물론 미소까지 터트리게 만드는 안정환의 마법 같은 육아법이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부르게 만들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