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과 신예은이 만났다.
1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는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이어진 이안(박진영)과 윤재인(신예은)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수(다솜)는 방화 사건으로 둔갑한 요양병원 살인 사건에 의구심을 품었다. 물건의 혼을 읽을 수 있는 이안을 부검실에 데려와 사건의 증거를 찾으려던 은지수는 별다른 소득 없이 수사를 마무리했다.
강성모(김권)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요양병원 환자가 저지르고 자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은지수는 이안의 부모님이 유명을 달리한 영성아파트 사건과 비슷하다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주장 없는 의견은 묵살되고 말았다.
윤재인은 화장실에서 교복을 갈아입던 중 그녀를 몰래 쳐다보던 고등학생과 눈을 마주쳤다. 고등학생을 쫓던 윤재인은 이안을 그로 오해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치장에 갇힌 이안은 억울해했고 결국 은지수가 그의 보호자로 나섰다.
유치장에서 풀려난 이안은 학교에 출석했다. 수학선생님(김원해)은 전교 1등을 한 이안이 학교에서 시험지를 훔친 범인으로 확정하고 그를 퇴학처리하려고 했다. 앞에 앉은 학생의 뇌를 읽고 1등을 한 이안은 완강하게 부인했지만 수학선생님은 그가 고아라는 점을 지적했다.
윤재인은 고3 말미에 전학 온 상황
한편 강성모는 이안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진정으로 발휘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고편에서 이안은 윤재인을 사이코메트리하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