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돌아온다.
지난 2017년 7월 11일 입대한 임시완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27일 만기제대한다. 입대 후 조교로 복무,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왔으며 함께하는 병사들을 위해 전역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대 전까지 '원라인', '불한당', '왕은 사랑한다' 등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펼친 만큼 제대 후 복귀작도 이미 결정된 상태다.
바로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작품은 '트랩'을 잇는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 했으며 고시원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다.
연출은 영화감독인 이창희 감독이 맡는다. 2018년 3월 개봉하며 130만 관객을 동원한 ‘사라진 밤’으로 데뷔한 이창희 감독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 섹션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 감독.
한편, 원작 웹툰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