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열애설, ‘정글의 법칙’ 인연?…소속사 묵묵부답

↑ 이상화 강남 열애설 사진=본부이엔티,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마켓뉴스는 강남과 이상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으며,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에 확인차 연락을 취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같은 날 강남을 잘 아는 측근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맞다. 아직 결혼 얘기까지는 성급하지만,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상화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가수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가수로 변신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