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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지우가 유럽으로 떠난 우정 여행 인증샷을 올렸다.
김소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과 지우는 유럽의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다리에 걸터 앉아 있다. 햇살과 바람 사이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화보가 따로 없다.
김소현은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로 연예인 포스를 뽐냈고, 블랙 코트 차림의 지우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아름답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역시 예쁜 애들은 예쁜 애들끼리 다닌다", "보기 좋은 우정. 앞으로도 좋은 우정 만들어가길", "유럽 투샷이 화보 같다", "재밌는 여행 즐기다 와요", "두 배우 다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등 김소현, 지우의 우정을 응원했다.
김소현과 지우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김소현은 지난해 9월 웹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사람으로 지우를 꼽기도 했다.
김소현은 1999년생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어린 윤보경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지우는 1997년생으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해 2017년 JTBC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유은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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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