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4' 로버트 할리가 아들 하재익에게 SNS 계정을 차단 당한 배경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SNS 계정 차단 사실을 해명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들 재익군이 할리 씨를 차단했다던데"라며 차단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아들이 잘생겼지 않냐. 날 닮아서 잘생겼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가 사진을 올리고 태그를 하는데 싫어하는 사진에 자기를 태그하니까 못 하게 하려고 차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들이 팔로워 수가 많아서 영향 받으려고 한다고 들었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MC들은 "아들에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샘 해밍턴에게 "너도 좀 배워라. (윌리엄이) 팔로워 수가 더 많잖아"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로버트 할리에게 차단 당한 계정을 볼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샘 해밍턴이 "비밀 계정 만들어서 모니터링 하면 된다"고 말하자, 로버트 할리는 "좋은 생각이다"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