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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이만기 한숙희 함소원 진화 힐링선사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1회 분은 시청률 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40년 차를 맞이한 절친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려 부부 동반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때 ‘만숙 부부’가 다정한 금술을 자랑하는 절친 부부의 부추김으로 인해 본의 아닌 강제 스킨십을 가동했다. 이만기는 한숙희에게 백허그를 하고 발도 닦아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게다가 ‘절친 부부’가 이만기의 무뚝뚝함을 나무라며 “잘 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떠나자, 뭉클해진 한숙희는 “표현해 달라”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이만기가 한숙희를 달래며 앞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과거 힙합 음악 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과 4년째 이어오는 모임을 위해 홈 파티를 기획했다. 친구들을 초대할 생각에 들뜬 부부는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이내 배우 박준면, 래퍼 피타입, 마이노스, 개그맨 김기리, 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까지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미라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깝게 지내게 된 ‘힙합 인연’에 감사했고, 7인의 친구들은 소소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만끽했다.
홍현희, 제이쓴은 부부에게 뜻깊은 동네 구의동을 지키기 위한 ‘자율 방범대원’ 봉사활동에 자원했다. ‘희쓴 부부’는 지구대에 도착해 홍현희의 자동차 과태료와 벌점을 조회해 보는 등 경찰관들과 농담을 나누며 친해졌고, 곧 평소에도 사이좋게 지내는 이웃들을 만나 밤거리 순찰에 돌입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직접 마련한 호루라기도 나눠주고, 탄력 순찰이라는 지구대의 특별한 순찰 요청 시스템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쓰레기 청소를 하며 거리 미화에도 나섰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청소년도 귀가시키는 등 열혈 활약을 가동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두 사람의 색다른 도전, ‘제주 일일 식당’ 프로젝트를 위해 대륙 시부모님과 함께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함진팸’은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해 중국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