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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고희전이 일과 음악을 병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우리 동네 파바로티’ 편으로 꾸며져 독일에서 5년 유학 생활 후 안성으로 돌아와 우리 동네 성악가가 된 고희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희전은 오전에는 방앗간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클래식 음악가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고희전은 “그냥 재미있고 멋지게 살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면서 “(방앗간에서 일을 하는 이유는) 정신이 흐트러지지
이후 고희전은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지인들과 동네 주민들을 초대해 음악회 겸 파티를 열었다. 그는 음악회를 통해 “저를 이렇게 귀하게 길러주시고 지금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계신다”라고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