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샤이니 민호(28·본명 최민호)가 오늘(15일) 입대한다.
민호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다.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한 민호는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을 통보를 받아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민호의 입대는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 맏형 온유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키는 지난 달 4일 군악대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샤이니 멤버 중 3명이 군에 입대하며 당분간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민호는 지난 달 30일 ‘CHOI MINHO FANMEETING TOUR ENCORE ’The Best CHOI’s MINHO’’(최민호 팬미팅 투어 앙코르 ‘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민호는 “여러분 때문에 오늘 정말 행복했고 감사드린다. 잊지 못할 순간인 것 같다. 여러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늘 저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 역시 ‘I’m HOME with 민호♥’, ‘늘 그 자리에서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민호를 응원했다.
한편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