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충현 아나운서. 제공|K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충현(37) KBS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KBS에 사표를 제출, 방송인으로서 '2막'에 나설 채비를 한다. 이후 거취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으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1대100'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안정적이면서도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영일이 조충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 가능성을 언급,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6년 입사 동기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5년 열애 끝 결혼한 그는 현재 KBS2라디오 '조충현의 LUCKY7' DJ로서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