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25일 소집해제…복귀작은 검토 중”

↑ 이민호 소집해제 사진=DB

배우 이민호가 오는 25일 소집 해제하며 복귀작 검토 중이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다가 25일 소집 해제한다.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허벅지, 발목뼈 등 큰 부상을 입었으며 드라마 촬영 도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았다.

그는 2017년 5월 12일 강남구청에 첫 출근 했으며, 이후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해왔다. 대체 복무 중에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던 이민호의 복귀작은 무엇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