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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위치한 박유천 벚꽃길에서 관련 구조물이 철거됐다.
인천시 계양구 봉사단은 28일 인천시 계양구 서부천에 조성된 박유천 벚꽃길에 있던 안내판을 비롯해 벽화와 명패 등을 모두 제거했다.
앞서 지난 24일 관계자는 "26일 박유천의 구속이 결정될 경우 박유천 벚꽃길에 대한 조치를 시작하겠다"면서 "박유천의 구속이 결정될 경우 헌수목 명패를 비롯해 안내판 등 구조물들을 수거, 보관할 것이며 벽화는 하얀색 페인트를 바를 예정이다. 팬카페와도 협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26일 박유천의 구속이 결정되자 철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봉사단은 박유천과 관련된 그림이 그려져 있던 벽화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박유천의 드라마 대사 등이 담긴 명패를 모두 제거했다.
한편, 박유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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