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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가 남편 조우종이 살이 너무 빠져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개그맨 이용진, 정다은, 뉴이스트 아론 민현,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편 조우종 아나운서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편 살이 쪽 빠졌다. 다이어트 한 것도 아니고 고생해서 12kg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아무튼 방송용으로 잘 포장해서 얘기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웃음을 터뜨리자 이영자는 "새신랑 이용진 씨랑 뉴이스트는 어떻게 알아요?"라며 웃는 이유를 물었다. 신동엽은 "내가 보기엔 데뷔 이후로 가장 크게 웃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신동엽은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출연 전 제작진에게 부탁을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인형 같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진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3월 조우종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