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하버드 출신의 사업가와 오늘(3일) 결혼을 앞두고 전날 소감을 밝혔다.
김그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 버클리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로,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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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은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단에 해시태그 #결혼전날을 귀엽게 덧붙였다.
이날 김그림의 웨딩화보가 함께 공개됐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그림은 훈남 연인 옆에서 여신같은 미모를 뽐냈다.
김그림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요!", "즐겁고 행복한 결혼식 되세요~", "두구두구두구",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날 되길~", "기쁨과 행복이 그림님에게 가득하기를", "너무 예쁘다. 축하해", "행복한 결혼 되세요", "선남선녀네요", "
김그림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뽑혀 얼굴을 알렸으며 2011년 가수로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사람이 웃긴게'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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