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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고성희 사진=‘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먹거리 탐사에 나섰던 박성광, 고성희, 골든차일드 보민이 12시간 만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양손 가득 살구와 사과를 들고 강기영, 강경준, 줄리엔 강, 김승수와 재회했다. 이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먹어보라”며 살구와 사과를 건넸다.
강경준은 “드디어 비타민이다”라고 기뻐했고, 김승수는 살구의 상큼한 비주얼에 “침이 꿀떡 넘어간다”고
맛있게 먹는 이들을 보며 박성광은 “이런 게 아버지의 마음인가 싶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강경준은 세 사람에게 남겨둔 생선구이를 건넸다. 12시간 공복 끝에 생선구이를 맛본 고성희는 “왜 이렇게 울컥하지”라며 감격했다. 보민 또한 “눈물 날 것 같다”며 황홀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