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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72)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작품 섭외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주현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배우로서 삶이 괜찮았다”면서 “제 친구들은 은퇴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냐. 최고의 직업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출연 후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며 자신의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꼽았다.
또 노주현은 ‘최근에 작품이 들어온 게 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 활동을 안 한지) 2년 됐다”며 “오비이락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 편
한편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노주현은 영화 ‘잠복근무’ ‘작업의 정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드라마 ‘오만과 편견’ ‘소문난 칠공주’ ‘주홍글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