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31)가 은퇴했다. 누리꾼들이 이상화의 은퇴를 축하하고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 가운데, 특히 이상화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 사진이 추억으로 남게 됐다.
16일 이상화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은퇴식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이상화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30살이 될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렸다. 이제는 누구와도 경쟁하고 싶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 싶다"며 20년 넘게 빙상 선수로 살아오며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초딩 때도 승부욕 가득 표정", "레전드의 시작", "고거 참 스케이트 잘타게 생겼네", "귀여워", "아기 상화 뚜루뚜루 귀여운 뚜루뚜루", "예쁘네요", "이상화 선수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는 정말 여유롭게 행복하게 살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최근 추성
사진| 이상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