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대학 축제 공연 중 ‘아찔’ 의상 사고...프로다운 대처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 중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할 뻔 했다.
현아는 지난 16일 한 대학의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두빛 실크 재질의 톱을 입은 그는 ‘베베(BABE)’, ‘립앤힙(Lip & Hip)’, ‘빨개요’, ‘버블팝!(Bubble Pop!)’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던 중, 상의 리본이 풀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한 손으로 옷을 잡은 채 공연을 이어갔고, 어두워진 조명 아래서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돌발 상황에도 불구, 프로다운 대처를 선보인 현아에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 P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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