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김동완이 순직한 해군 고(故) 최종근 하사를 추모했다.
김동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떠난 최종근 하사의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이 된 최종근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감당 못할 아픔을 겪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최종근하사 #고생하셨습니다를 덧붙여 추모의 뜻을 전했다.
최종근 하사(22)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에서 함 선수 쪽 갑판의 홋줄이 끊어지
27일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날 유가족을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 총장과 최영함 장병 등 200여명이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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