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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문학상 언급 사진=대화의 희열2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토크쇼 ‘대화의 희열2’에서는 10번째 게스트로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문학상을 받으면 기쁘다. 그건 동료들이 주는 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기관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작가들을 내려다보고 준다는 느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문학계에 처음 들어왔을 때 느낀 신선한 경험을 떠올린 그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원로들이 형이라고 부른다. 아름다운 전통인데 갑자기 전화가 올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대선배한테 전화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