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S.I.S는 지난 16일 강남 슈피겐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데뷔 20개월 만으로 데뷔곡 '느낌이 와'로 공연을 시작한 S.I.S는 2집 ‘응'’, 3집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를 비롯해 ‘아야’, ‘나의 우주’, ‘분홍꽃’ 등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노래와 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조합의 유닛을 공개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민지, 가을, 앤, 세빈으로 구성된 유닛은 소녀소녀한 S.I.S 이미지를 벗어나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연에 앞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많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S.I.S는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팬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울컥한다”라며 “팬들을 보니 눈물이 날 만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