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팬들과 훈훈한 행보…아주대 외상센터에 1000만원 기부(공식입장)

↑ 김소현, 아주대 외상센터에 기부 사진=DB

배우 김소현이 팬들과 함께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기부를 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여줬다.

김소현의 소속사 이앤티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MBN스타에 “김소현이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발전 기금으로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금을 한 기간은 조금 길었는데, 내부 사정 때문에 어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지난 4일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그의 뜻에 따라 팬들도 힘을 합치기로 했고, 천만 원을 모금해 기부를 하게 됐다.

김소현은 지난 4월에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영화 ‘너의 이름은’ 베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아이스 버킷 첼린지 등 꾸준한 선행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KBS2 새 드라마 ‘녹두전’에 동동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