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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랏말싸미’ 박해일, 송강호 재회 사진=DB |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조철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송강호와 박해일은 약 13년 만에 ‘사랏말싸미’를 통해 재회하게 됐다.
이에 송강호는 “13년 전을 기억하지 못했다, ‘괴물’의 존재감이”라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 세 사람이 같이 연기를 한 작품은 16년 전 ‘살인의 추억’이었다. 해일 씨와 미선 씨는 정말 친동생 같다. 미선 씨는 친누님
이를 들은 박해일은 “후배로서 선배님이 걸어가고 계신 필모들을 보면서 저도 느껴야할 부분이 있었다. 오랜 시간 후에 만나니 반갑고 뜻 깊었다. 그만큼 주어진 역할을 잘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