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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그이’ 여진구 방민아 사진=SBS ‘절대 그이’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연출 정정화)에서는 밖에서 따로 만남을 가진 엄다다(방민아 분)와 영구(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구는 엄다다에게 “여자친구, 나 궁금한게 있다”며 “여자친구도 첫사링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엄다다는 “초등학교 1학년 때다. 이뤄졌으면 걔한테 시집갔을거다”라고 말했고 영구는 봉숭아물을 들인 자신의 손을 보여줬다.
그의 손을 본 엄다다는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나는 손톱이 자라지 않는다. 내 첫사랑은 여자친구니까 우리 둘은 이루어질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남자친구가 로봇이어서 다행이지?”라고 말했고 눈물 흘리는 엄다다를 안아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